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진구·박하선·한채영 캐스팅 확정

광고천재 이태백 캐스팅 (사진:래몽래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KBS 새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 진구, 박하선, 한채영이 캐스팅 됐다.

극중 천재적인 감각과 개성으로 똘똘 뭉친 아트디렉터(AD) '이태백'으로 분하는 진구는 광고대행사의 카피라이터 인턴사원 '백지윤' 역의 박하선과 얽히며 고군분투 할 예정이다.

한채영은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차도녀 고아리로 분해 현실주의자로 변신할 예정이다.

제작사 '래몽래인'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진구, 박하선, 한채영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각자만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이들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꿈을 향한 도전과 진정한 승부, 그 과정들을 통해 시청자들을 응원하고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고천재 이태백'은 '학교 2013' 후속으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