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실력파 투빅 열혈팬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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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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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지창욱이 실력파 그룹 투빅의 열혈팬을 자처하며 공개적으로 응원에 나섰다.

9일 지창욱은 트위터를 통해 "요즘 내가 흠뻑 빠져있는 가수 투빅. 싸인 앨범 받았다"고 싸인 CD 인증샥을 올렸다. 지창욱과 투빅은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동료 연예인이다. 팬들은 의외의 인맥에 놀란 눈치다.

투빅과 지창욱은 같은 미용실을 다니는 인연으로 친분을 쌓았다. 서로 안면을 있지만, 가벼운 인사만 하는 연예계 선후배 사이다. 지창욱은 투빅의 노래를 듣고 팬임을 자처했다.

투빅은 남자듀오임에도 이상하게 남자스타들이 팬을 자처해 눈길을 끈다. 데뷔 초 신승훈은 시작으로 주원, 이민호, 컬투, 그리고 지창욱까지 공개적인으로 팬이라고 자처했다.

투빅은 50인조 오케스트라를 동원한 '다 잊었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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