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전 9시쯤 로스앤젤레스 북쪽 컨 카운티의 태프트 유니언 고등학교 과학관 2층 교실에서 이 학교의 한 16세 학생이 샷건(산탄총)을 들고 들어와 학생 한 명을 향해 발사했다.
총에 맞은 학생은 응급 헬리콥터에 실려 50㎞ 떨어진 베이커스필드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역 언론 등에 따르면 피해 학생 상태는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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