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특히 어느 나라보다 한국은 선생님의 기여가 크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어릴 적 선생님이 부모님을 설득해 야간상고에 진학한 사실을 언급하며 “오늘날 그 소년이 세계를 향해 이제는 원조를 주겠다고 선언하는 나라의 대통령이 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내 사례를 보더라도 학생-학부모-선생님이 잘 협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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