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11일 오후 2시25분쯤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송내리의 A(71·여)씨 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주택 66㎡와 농기계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3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집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이날 오전 부엌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외출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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