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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공개된 게시물에는 2014년에 열리는 다양한 스포츠 대회 소식이 담겨 있다.
2014년에는 ‘소치 동계 올림픽’, ‘FIFA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스포츠 마니아들에게는 최고의 한해가 될 것.
하지만 2014년에 고3 수험생이 되는 96년생들에게는 최악의 해가 될 것이라는 설명에 웃을 수도 없도 울 수도 없는 애매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복은 터지긴 했는데 이게 복이니?”, “즐길거면 수능을 포기, 수능을 잡을거면 스포츠는 포기”, “여학생들 대학 고 남학생들 위험할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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