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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공공형 노인 일자리 3만 2천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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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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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는 올해 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공공형 노인일자리 32,000개를 창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보다 예산으로는 151억이, 일자리수로는 3천개가 늘어난 수치다. 도는 지난해 449억 원의 예산에, 2만 9천개의 공공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한 바 있다.

또한, 올해 공공형 노인일자리 참여기간을 7개월에서 9개월로 확대하고, 차상위 독거노인 511명은 12개월 연중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

이밖에, 두부류 제조·참기름사업 등 시장진입형 일자리 지원을 확대했으며, 공동작업 형태의 일자리는 1년 130만원에서 180만으로, 제조판매형 일자리는 1년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지원금을 상향 조정했다.

특히, 도내 독거노인 전체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현황과 욕구수준을 파악하는 한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건강한 노인이, 몸이 불편한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사업을 시행해, 1,546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편, 일자리는 주소지 시.군 노인담당 부서나 시니어클럽, 실버인력뱅크. 노인복지관 등에 신청해, 자격기준(기초노령연금 대상자)에 적합하면 참여 할 수 있다.

도 노인복지과 관계자는 " 노인 고용효과가 크고 적은 시설비 투자로 가능한 재활용사업단, 봉제사업단, 떡류 가공 등 노인적합형 시장형 사업 육성을 위해 7억 원을 별도 편성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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