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산 오르던 50대 남성, 갑자기 쓰러진 뒤 끝내 숨져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산을 오르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진 뒤 끝내 목숨을 잃었다.

13일 오전 10시 52분경 울산시 울주군에 있는 산 정상부에서 등산객 A(55)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A씨는 119 소방항공대 헬기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