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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원,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우수성과’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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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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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14일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성과사례집 30선’을 발간했다.

이 사례집은 2008년 12월부터 시작한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성공 종료 과제(224건, 2012년 10월말 기준) 중 분야별 우수사례를 30가지를 선정 수록했다.

사례집은 기술개발 과정과 기업성장 이야기 중심으로 구성해, 향후 기술개발에 참여코자 하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 성공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책은 대요메디(주)의 세계 최초의 심혈관 상태 체크 맥파분석기, 유양산전(주)의 국내 최초 LED 활주로 중심선등, ㈜아하정보통신이 세계 최초로 개발하여 32개국에 동시 런칭한 84인치 LED 전자칠판 등 눈여겨 볼만한 기술개발 성과를 담았다.

경기과기원 관계자는 “기술개발 성과유형을 크게 기술성과, 사업성과, 공동협력연구성과로 구분했다”며 "구체적 사업성과와 실제 활용사례 등을 이야기 형식으로 정리했다”고 말했다.

사례집은 15일부터 유관기관 및 도내 기업에 배포되며, 진흥원 홈페이지(www.gstep.re.kr) 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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