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건축허가 면적이 241만2000㎡로서 전년도 240만9000㎡에 비해 0.1%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용도별 면적은 상업용, 공업용, 농수산용 순으로 증가, 전년대비 주거용이 14% 감소한 반면에 상업용이 63% 증가했다.
또, 건축착공면적은 193만㎡로 전년도 건축착공면적 175만1000㎡ 대비 10% 증가, 실질적 건축경기는 호조세를 유지한것으로 판단됐다.
이는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 등으로 인한 관광객의 증가와 ‘관광숙박시설특별법’이 시행됨에 따라 대규모 숙박시설이 건축경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아울러 숙박시설은 지속세를 유지할 것이나 기타 시설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측됐다.
앞으로 서귀동 업무시설 1만9082㎡ , 남원읍 숙박시설 3만7213㎡, 연동숙박시설 4,137㎡, 외도일동 숙박시설 8,145㎡, 안덕면공동주택 5,299㎡, 노형동 교육연구시설 8,341㎡ 등이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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