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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라 야마카와 (사진:세이라 야마카와 블로그)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AV배우 세이라 야마카와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진실을 고백했다.
최근 일본 온라인 매체에 따르면 세이라 야마카와가 자신의 블로그에 '아빠 저는 AV배우가 됐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고 전했다.
이 글에 따르면 세이라 야마카와가 가족들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활동을 할 당시 아버지가 성인잡지에서 딸을 발견하고 "너를 닮은 아이가 잡지 표지에 나와있는데 너 아니냐"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당시 그 사실을 알리지 못한 세이라 야마카와는 "당황한 나머지 밝힐 용기가 나지 않아 말을 하지 못했다. 정말 죄송하다"며 아버지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아버지가 AV배우인 나를 받아들이지 않아도 좋다. 내가 걷는 길을 믿어주면 좋겠다"며 이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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