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세계 협동조합의 해’ 및 ‘협동조합기본법 제정시행’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최우수상은 에스엔디 경영컨설팅 소속 송만석 박사에게 돌아갔다.
송 박사는 ‘신협의 효율적인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비자의 선택속성 우선순위와 리포지셔닝에 관한 연구’를 공모전에 출품했다.
이밖에도 강만수 강원대 박사의 ‘잠재성장모형(LGM)을 활용한 신협의 신규취급대출 변화분석’, 숙명여대 박사과정에 있는 권일숙씨의 ‘신협의 수익성 결정요인 분석’ 등 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뽑힌 수상자에 연구지원금 700만 원, 우수작 각 400만 원 등이 각각 지급된다. 또 향후 신협중앙회가 발주하는 연구용역자 선정 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태종 신협중앙회장은 “협동조합 관련 연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박사학위자 학자금 지원,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 공동 연구활동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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