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지적장애인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추진한 이래 4번째 커피전문점이다.
시설·인테리어, 장비구입 비용은 국비로, 필요 경비는 시가 각각 지원했다.
16㎡ 규모로, 장애인복지관에서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지적장애인 6명이 근무하게 된다.
시는 2008년 10월 장애인복지관에 뜨란 1호점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제2청사와 평내도서관에 2, 3호점을 잇따라 개소했다.
이날 문을 연 4호점을 포함해 모두 18명의 지적장애인이 바리스타로 취업에 성공했다.
이석우 시장은 “장애인들의 취업을 위해 5호점, 6호점 등 커피전문점으로 지속적인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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