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제위기 속에서 경제부총리를 부활해 위상을 강화함으로써 차기 정부의 경제회복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고,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신속한 의사결정을 도울 것이라고 기대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장기 침체가 예상되는 가운데 경제회복과 사회안전을 달성하겠다는 박근혜 당선인의 철학이 반영됐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와 다소 다른 부분도 있지만 차기 정부에서 모습이 변화된 부처가 본연의 역할을 한다면 개편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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