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심상규 연구원은 “신규장비 3D AOI 매출액이 급등하고 다양한 전방산업과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며 “3D 검사장비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고영은 투자매력을 지닌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이어 “특히 기다려왔던 3D AOI 매출 증가가 작년 말부터 확인되고 있다”며 “작년 4분기 3D AOI 매출액은 57억원으로 분기 평균 19억원 대비 200%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단일 고객사 매출 비중이 10%를 넘지 않고 750여개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다”며 “최근 1년간 신규 고객사가 200개 업체를 넘는 등 신규 수요처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245억원, 289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3.6%, 42.2% 급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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