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의왕소방서) |
소방서는 “2012년 한 해 동안 의왕119소방안전체험관을 다녀간 시민은 도내 4개 소방안전체험관 중 가장 많은 14,068명으로 경기도 체험인원의 40%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연령별 체험인원은 유치원생 10,711명, 초·중·고등학생 1,902명, 성인10,16명, 장애인 439명으로 유치원생이 전체 체험인원의 76%를 차지했다.
특히 체험활동을 하기에 날씨 등이 가장 좋은 9월~ 11월 사이에 이용객(월 평균 1473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프로그램의 만족도는 매우만족 65%, 만족 35%로 참여인원 100%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가장 유익했던 프로그램은 소화기체험, 지진체험, 심폐소생술체험, 연기탈출체험, 미로체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이 서장은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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