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옥션은 희망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애경과 함께 오는 26일 충북 제천 이포봉양 지역아동센터에서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굿스토어 참여브랜드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옥션과 애경은 이포봉양 지역아동센터에 지원금 500만원과 연탄 1000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고객을 대상으로 '옥션 나눔패밀리' 봉사단 20명을 모집한다. 오는 20일까지 옥션 바이쿳 투게더 코너에서 지원할 수 있다. 봉사 참여 신청글을 100자 이내로 작성하고 연락처와 메일주소를 남기면 된다.
지경민 옥션 브랜드마케팅팀 부장은 "유통업계에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과 함께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는 고객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기존의 착한소비와 함께 고객 참여형 나눔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관련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확대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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