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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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6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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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현삼식시장은 오는 21일부터 관내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좀 더 가까이에서 시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의 자리 마련하고 시정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 시민의 목소리를 우선순위로 시정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화시간에는 시민의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업무를 담당하는 국·소·과장 간부 공무원과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이 함께 참석해 시민의 궁금 사항을 현장에서 답변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해 신속히 대처할 방침이다.

순회는 ▲21일 오후 1시30분 백석읍 ▲22일 오후 1시 30분 광적면 ▲24일 오전 10시 30분 장흥면, 오후 2시 양주1동 ▲25일 오전 10시 30분 양주2동, 오후 1시 30분 회천4동 ▲28일 오후 1시 30분 회천2동 ▲29일 오전 10시 30분 회천3동, 오후 1시 30분 회천1동 ▲30일 오전 10시 30분 은현면, 오후 1시 30분 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장소는 각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며 올해 시정운영방향에 대한 홍보와 마을 이·통장과 함께 대화를 나누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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