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분야는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 장애인 가족 지원 사업(상담, 교육, 성폭력 예방, 부모·형제 지원 등), 장애인 인식 개선과 인권 향상, 발달장애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다.
최소 14개의 사업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며 1개 법인 1개 사업에 최고 5000만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총 사업비는 7억원이다.
시는 21일 오전 10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장애인복지정책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최종 선정은 2월 말께 이뤄질 예정이다.
공모사업 신청자격은 서울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로 1개 법인(단체)은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동일한 사업 또는 유사한 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실적이 1년 미만인 단체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장애인홈페이지(www.disability.seoul.go.kr)를 방문하거나 장애인복지정책과(02-2133-7448)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