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문근영 사심 고백 "문근영 좋아 함께 연기해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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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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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석 문근영 사심 고백 "문근영 좋아 함께 연기해보고 싶었다"

김지석 문근영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김지석이 문근영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화제다.

16일 SBS '좋은아침'에서는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에서 타미홍 역할을 맡고 있는 김지석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드라마 출연 이유에 대해 질문하자 김지석은 "소재가 특이했다. 한세경(문근영)이라는 인물이 청담동에 들어가면서 겪는 이야기가 굉장히 새로웠다"고 밝힌 후 "일단 문근영이 되게 좋았다. 그래서 같이 해보고 싶었다"고 말한 뒤 쑥쓰러워했다.

한편, 이날 '청담동 앨리스' 촬영 현장과 배우들의 비하인드 인터뷰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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