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GS25는 17일 종이 쇼핑백에 실물 크기의 가방 이미지가 새겨진 훼이크쇼핑백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GS25는 검정색 바탕의 종이가방에 가방제조 업체 굿지앤의 숄더백 이미지를 넣었다. 크기마다 다른 가방 이미지가 새겨져 있어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GS25은 훼이크쇼핑백을 통해 고객에게는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고, 굿지앤에게는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GS샵은 중소기업과 손잡고 태극기 컬러이어폰을 선보인다. 빨강·파랑·검정·흰색을 사용해 태극기를 콘셉트로 개발했다. GS샵은 판매 수익금 일부를 독도알리미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소성은 GS25 비식품팀MD는 "고객에게 즐겁고 유쾌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훼이크쇼핑백을 개발했다"며 "지속적으로 중소기업과 손잡고 고객에게 차별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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