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운 기자= 한국야쿠르트은 신입사원들이 새해를 맞아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정신지체장애인 생활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7일 밝혔다.
이번달 입사한 한국야쿠르트 신입사원 37명은 지난 16일 ‘은혜의 집’을 찾아 정신지체 장애인들과 페이스페인팅, 생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레이크션 활동과 환경정리를 도왔다.
‘은혜의 집’은 1990년에 설립된 정신지체 장애인 수용시설로, 현재 40명이 생활하고 있다.
한국야쿠르트 임직원은 입사와 동시에 ‘사랑의 손길펴기회’에 가입하고 있다. ‘사랑의 손길 펴기회’는 성금이나 물품지원 등의 기금 지원사업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문제의 해결에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전국 17개 위원회가 매달 한 번 이상 벌이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회 복지기관과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