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쇼핑알리미> 현대백화점, 세일 마지막 주말 6개월 무이자 할부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현대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100만원 이상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전했다.

현대백화점이 6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은 지난 1998년이후 15년만이다. 1회 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모든 상품에 적용된다. 단, 식당 및 임대매장은 제외다.

김대현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 전무는 "겨울세일 마지막 3일간 6개월 무이자 할부 결제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고객의 상품 구입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협력사의 물량 소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