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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쌀화환 520kg 기부 "빵만들다 영웅되더니 이번에는 첩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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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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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원 쌀화환 520kg 기부 "빵만들다 영웅되더니 이번에는 첩보원"

주원 쌀화환 (사진:나눔스토어)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2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63빌딩 주니퍼홀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제작발표회에는 천성일 작가와 김상협 PD, 배우 최강희, 주원, 안내상, 장영남, 황찬성, 김민서, 김수현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제작발표회에 한길로 역을 맡은 배우 주원의 팬카페 'DC주원갤러리'와 '문준원닷컴'에서 각각 스타미 쌀화환 500kg, 20kg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쌀화환에는 '빵 만들다 형제되고 영웅되더니 이번엔 첩보원!' '첩보요원 한길로 사람 냄새 나는 배우 주원' '한길로 요원 드라마대박 임무를 수행하라!' 등의 센스있는 리본문구로 드라마의 선전을 기원했다.

스타미 쌀화환 520kg는 결식아동 4300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팬들이 보낸 쌀화환은 주원이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7급 공무원'은 사랑 빼고는 모든 것을 숨겨야 하는 신입 국정원 요원 서원(최강희 분)과 길로(주원 분)의 이야기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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