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김중만 작가와 VEGA의 기획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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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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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팬택]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팬택은 사진작가 김중만 씨와 손잡고 ‘베가의 눈(EYES OF VEGA)’ 사진전을 오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2주 동안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진행한다고 이 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눈이 아픈 아이들과 백내장으로 고통 받는 노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진전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일반인에게 판매될 예정이며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시력 장애가 있는 아이들과 노인들을 위해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기부된다.

‘베가의 눈’ 사진전은 사진작가 김중만 씨가 ‘베가 R3’의 1300만 화소 카메라로 촬영한 약 50점의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경상북도 주산지, 서울의 궁, 중국 운남성, 일본 동경, 제주도 등 국내외의 풍경과 인물, 정물 사진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번 사진전에는 A4용지 35장을 펼친 크기의 1.2m X 1.8m 대형 사이즈의 고화질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에는 전시작품 이외에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중만 사진 강좌’도 진행된다.

김중만 작가는 ‘베가의 눈’사진전을 진행하게 된 계기와 베가 R3로 사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김중만 사진 강좌’는 2월 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베가 브랜드 사이트(www.ivega.co.kr)를 통해 사전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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