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해룡 신덕지구 개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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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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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양경제청, 오는 3월 민간사업자 재공모<br/>휴먼그린단지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

아주경제(=광남일보) 김귀진 기자=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로 개발되고 있는 신덕지구 10.479㎢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간다.

광양만권경제청은 21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배후단지로 개발해온 신대배후단지 개발이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신덕배후단지 10.479㎢를 4개 지구로 나눠 본격적으로 개발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제청은 지난 2011년부터 국내 60개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개발의향조사를 실시하고 지난해 12월 지경부로부터 배후단지 개발계획 변경승인까지 완료했으며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 선월하이파크단지를 제외한 3개 단지에 대해 오는 3월 민간시행자 세부 평가 기준을 수립, 재공모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는 2020년까지 개발될 신덕지구 배후단지조성사업은 4개 지구로 나눠 전남도와 해당 지자체,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3섹터 방식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1조6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광양복합단지 4.867㎢는 업무와 물류 기능을 주로 담당하고, 웰빙카운티단지 2.208㎢(사업비 4740억원)는 주거와 체육 기능을, 신대휴먼그린단지 2.332㎢(사업비 4964억원)는 주거와 상업 기능을, 선월하이파크단지 1.072㎢(사업비 2257억원) 역시 주거와 상업 기능을 각각 담당하는 방향으로 개발된다.

광양경제청은 4개 신덕배후단지가 조성되면 5만8500명의 인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워 민간사업자가 나타날지 의문이지만 3월중에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재공고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3년부터 추진해온 2.9㎢의 신대배후단지 조성사업(인구 3만명 수용)은 오는 6월 준공되며 교육, 의료, 주거, 레저지역으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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