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소방서)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소방서(서장 안충진)가 지난 19일 관내 거주 32개 가족 90여명의 가족을 모집해 가족과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
겨울방학 중 토요일에 실시한 이번 행사는 오전10시부터 2시간여 동안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소방장비 관람 및 작동 시범, 물소화기 체험, 소방호스 방수체험, 기념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주말을 이용, 가족의 손을 잡고 참석한 아이들과 부모의 얼굴엔 함박웃음이 피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들과 정말 유익한 소방안전체험 시간을 보냈다”면서 “화재의 위험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 관계자는 “방학 중 실시한 가족단위 소방안전교실의 높은 참여와 호응도를 반영하여 향후 방학 중에도 좀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 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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