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연석회의 “전공노 인정, 해직자 복직해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22 11: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유지승 기자=22일‘공무원노조 인정과 해직자 복직문제 해결을 위한 연석회의’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의 법적 지위 인정과 해직자 복직을 인수위에 촉구했다.

‘공무원노조 인정과 해직자 복직문제 해결을 위한 연석회의’는 87개 노동·시민단체로 이뤄졌다.

연석회의는 “정부는 14만여명이 가입한 전공노에 대한 설립신고를 3차례나 반려하고 불법단체로 매도하면서 자신의 존립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즉각 전공노에 설립신고증을 교부하고 노조를 인정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공노 해직자 137명 중 해직된 지 길게는 10년이 넘은 사람도 있다”며 “박 당선인이 정치적 이해득실이 아닌 진정한 화해와 통합을 바란다면 해직자를 즉각 복직시키고 징계자를 원상회복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