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BGF리테일은 지난 2011년 9월부터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어린이 구호기금 마련을 위한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다. 작년 4월부터 10월까지 모아진 2차 기부금액은 5960만원에 달한다.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은 전국 7900여개 씨유 점포를 활용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한국은행과 유니세프가 동전 모금함을 제작하고, CJ대한통운과 발렉스 코리아가 각각 모금함 수거와 계수를 담당했다.
임민재 BGF리테일 총무팀장은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도 씨유의 각 매장에서 지속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세계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의 든든한 후원기업으로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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