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원무역, 유증 효과로 나흘째 ‘강세’

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영원무역이 유상증자 효과로 나흘째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2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영원무역은 전거래일보다 450원(1.18%) 오른 3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원무역은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일평균 2%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16일 영원무역은 시설자금 마련을 위해 125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싱가폴 증권거래소에 350만주 해외주식예탁증서 발행을 공시했다. 이 사실이 알려진 다음날인 17일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1%대 하락했지만 이후 상승세를 이어온 이유는 유상증자 효과 기대감이다.

이날 동양증권은 영원무역에 대해 보고서를 내고 유상증자를 통해 원가경쟁력 확보와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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