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난해 조상 땅찾기 서비스 통해 32,735㎡ 찾아줘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경기도가 지난해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모두 32,735㎡의 땅을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도에 따르면 지난 해 10,910건의 조상 땅 찾기 재산조회 신청을 받아 27,255필지 32,735천㎡의 토지를 찾아 줬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부모나 선대 소유의 토지 현황을 알 수 없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손에게 토지 소유 현황을 조회, 제공함으로써 권리행사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서비스다.

조회신청은 부모나 선대 소유의 재산에 대해 상속권이 있는 후손이, 본인과 상속인임을 입증할 수 있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를 가지고 도내 가까운 시·군·구의 지적부서나 도청 토지정보과를 직접 방문 신청하면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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