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뮤비 유튜브서 85억 이상 벌어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가수 싸이(박재상·36)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대박을 쳤다,

2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구글 최고사업책임자 니케시 아로라는 이날 "강남스타일이 유튜브 광고수입으로 800만 달러 이상을 번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처음 공개된 강남스타일은 공개된 지 50여일 만에 '1억뷰'를 넘었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11월 24일 캐나다 출신 팝스타 저스틴 비버의 '베이비' 뮤직비디오를 누르고 유튜브 사상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했다.

12월 22일엔 유튜브 사상 첫 '10억뷰'를 넘었고 현재까지 강남스타일 유튜브 조회 수는 12억3000만건을 넘었다.

유튜브는 광고수익을 동영상 제작자에게 배분한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다운로드와 광고수익 등으로만 수백만 달러 이상을 번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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