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가 마인드 정립과 지역사회 현안을 파악해 비즈니스 모델화한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것이다.
여기선 사업계획 수립·마케팅 등 사회적기업가 경영역량 강화와 사회적기업간 교류 등에 관한 실무를 중심으로 내달 26일부터 5월 14일까지(12주 일정) 매주 화요일 시 환경교통국에서 실시된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 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
최종재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들이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산업현장에 쏟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지는 동시에 사회 공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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