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한 소대장, 한달째 '행방묘연'… "이상하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중부전선 최전방부대에서 탈영한 소대장의 행방이 묘연하다. 벌써 탈영한지 한달이나 지났다.

철원지역 최전방부대에서 소대장으로 근무하던 박모(25세) 소위가 지난해 12월 29일 탈영했다.

박 소위는 지난해 11월 초에 해당 부대로 전입해 전방 경계임무를 담당했었다.

부대 측은 박 소위가 최전방 경계 임무로 인한 불안감이나 공무 부적응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박 소위를 한달동안 행방을 찾지 못하기 때문에 공개수사로 진행해야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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