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인애 이승연 프로포폴 (사진:MBC & 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23일 검찰은 '우유주사'로 불리는 마약류인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로 장미인애를 조사했으며, 같은 혐의로 배우 이승연도 이번 주 안에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지난해 12월 9·10일 강남 일대 병원을 압수수색해 투약자 명단과 약품 관리 장부 등을 분석한 결과 장미인애와 이승연이 병원을 찾아 프로포폴을 맞고 갔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두 사람 외에 다른 연예인도 투약 혐의 의혹이 있어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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