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타이밍’ 24일 24살 맞은 기성용, 선물은 구단 첫 캐피탈컵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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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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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구단 페이스북)
아주경제 박초롱 기자=다 끝났다고 생각할 때 새로운 문이 열리는 기분은 어떨까? 1월 24일 스물네 번째 생일을 맞은 기성용이 결승전 티켓과 반전의 희열을 선물로 받았다.

24일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생일에 좋은 선물 받았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이제 결승이다.”라는 말을 남겨 앞서 언급한 ‘좋은 선물’이 팀의 결승 진출임을 밝혔다.

이날 스완지시티는 영국 웨일스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2013 캐피탈원컵 준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첼시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앞서 9일 열린 1차전 원정경기에서 2-0의 통쾌한 승리를 거둔 스완지시티는 1·2차전 합계 2-0으로 승리,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1912년 창단한 스완지시티가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거친 태클 탓에 발목에 부상을 당했지만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는 데 동참했다.
 
온 힘을 다한 기성용이지만 팀의 결승 진출은 생각지 못한 선물이었다.

기성용은 트위터에서 “오늘 시즌 끝날 뻔했다. 오늘 정말 끝났다고 생각했다. 정말 다행이다. 즐기자.”고 말하며 불안했던 심리와 안도감, 새 기회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냈다.

한편 스완지시티는 다음 달 24일 축구 성지로 불리는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4부 리그 팀 브래드퍼드시티와 우승컵을 두고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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