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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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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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성화봉송 첫 구간은 파주에서! <br/>함께하는 도전! 지적장애인의축제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조직위원장 나경원) 성화가 지난 17일리스 아테네에서 채화되어 23일 한국에 도착한 성화는 개막(29일) 전일까지 전국을 2개 루트로 나누어 봉송되며, 도착 첫날 서울 광화문 광장을 거쳐 파주에 도착했다.

성화봉송 1루트는 23일 서울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파주, 인천, 수원, 충남, 전북, 전남을 거쳐 강원도로, 2루트는 23일 서울을 출발해 충북, 경북, 경남, 부산, 제주를 거쳐 28일 강원도 평창에서 합화된다.

스페셜올림픽의 성화봉송은 일반 올림픽의 성화봉송과는 달리 특별한 점이 있다. 성화의 수호자로 법집행관(경찰)을 임명해, 성화가 최종 목적지인 개막식장에 도착할 때까지 성화를 유지하고 지키는 책임을 맡게 된다.

성화봉송 주자는 경찰 85명과 선수 10명 등 총 13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찰 주자 가운데 한국 경찰은 10명, 외국 경찰은 20개국 75명이다. 이들은 1루트(64명)와 2루트(69명)로 나누어 전국을 누비며 성화봉송을 한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남과 북 사이에 철조망이 쳐진지 올해로 60년이 되었다며,스페셜올림픽의 용기에 힘입어 철조망의 장애를 극복하고 평화통일의 미래를 열어가겠다“ 또한 “전 세계에서 오신 성화봉송 주자 여러분이 남과 북을 잇는 길목 역할을 해달라며”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성화봉송 주자는 성대히 맞이해 준 감사의 의미로 기념 메달을 이인재 파주시장과 박찬일 의회 의장에게 전달하였으며, 이인재 파주시장은 6.25한국전쟁 50주년을 맞아 DMZ에서 인류평화의 염원을 담아 거둬낸 철조망으로 제작된 DMZ 철조망을 화답의 의미로 전달했다.

스페셜 올림픽 기간 동안 행사장을 밝혀줄 성화를 축하해 주기위해 시민 200여명이 임진각을 찾았으며, 파주농악보존회의 풍물패공연과 한민족의 혼이 담긴 아리랑을 불러 성화봉송 주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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