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베트남과 칠레에서 한국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포스코건설 베트남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권오신 현장소장(가운데)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허윤정 대리(왼쪽)가 베트남 푸토성 에 거주하는 딩 티 후에씨 가정을 방문해 구호품을 전달하는 모습. [사진 제공 = 포스코건설] |
지난 16일엔 포스코건설의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현장이 있는 베트남 하노이 인근 푸토성을 방문해 안전화와 체육복 등 구호물품 5600여점을 전달했다.
쩐 푸 띠에우 푸토성 인민우호협회 회장은 "따뜻한 관심을 받았다는 사실만으로도 푸토성 주민들이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한국의 정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3일에는 캄피체 석탄화력발전소 현장이 있는 칠레 푸춘카비시를 방문해 소외계층에게 이불·담요 등 구호물품 2700여점을 전달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1년에도 베트남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현장과 페루 칼파 복합화력발전소 현장 인근 소외계층에게 신발과 모포 등 6000여점을 기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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