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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4일 서울 구로동 애경산업본사에서 애경과 11개 협력사들이 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민영 리차드컨설팅 대표, 한경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천만신원인팩 이사, 홍창기 에이케이켐텍 본부장, 정강채 대산산업 전무, 노쌍섭 애경피앤티 대표, 이석주 애경산업 전무, 성광문 아주실업 대표, 이용식 아폴로산업 전무, 김도근 다린 이사, 박경우 에이텍 본부장,김상태 키맥스이사, 이재희 부장>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애경은 24일 서울 구로동 애경산업 본사에서 11개 협력업체들과 '저탄소 녹색 동반성장 파트너십'사업의 자발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녹색제품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개발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기반을 구축하자는데 인식을 같이해 체결하게 됐다.
고광현 애경 대표는 이날 협약식에서 "친환경 녹색경영을 실천하는 생활용품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선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자발적 협약을 통해 궁극적으로는 애경과 협력사가 다 함께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실제 애경은 저탄소 제품 생산을 위한 시스템을 강화해 지난해 10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국내 탄소성적표지 인증제품 집계결과 저탄소 인증제품 국내 최다 보유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애경 관계자는 "녹색 동반성장을 위한 애경과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애경과 협력사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소비자 사랑을 받는 녹색제품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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