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에 스페셜올림픽 입장권 500매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25 11: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한국공항공사]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후원사인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는 25일 (사)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회장 김원경)를 방문해 평창 스페셜올림픽 입장권(Special Pass) 50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장권은 ‘목도리 매칭펀드’를 통해 모인 금액으로 구매됐다.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는 공항공사에서 기부한 입장권을 관람하기를 원하는 지적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김포,김해,제주 공항에서 진행된 목도리매칭 펀드는 임직원, 여객 등이 기부한 목도리 1개당 5000원의 후원금을 적립한 행사다.

후원금은 이번 입장권 구매 뿐 아니라 항공기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스페셜올림픽 참가선수(임화정)의 지원에도 사용됐다.

한국공항공사 성시철 사장은 “이제 나흘 앞으로 다가온 평창 스페셜올림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국내 지적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