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리 그 겨울 특별출연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
서효림은 SBS 새 수목드라마 '그겨울, 바람이 분다'에 합류해 치명적인 매력의 톱 여배우로 변신을 예고했다.
극 중 오수(조인성 분)의 애인 진소라로 분한 서효림은 드라마 속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
공개된 사진 속 서효림은 심플한 블랙 상하의에 블루 계열의 퍼와 화려한 목걸이로 포인트를 줘 우아하고 시크한 여배우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서효림은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이후 또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노희경 사단'의 또 한 명의 페르소나로 낙점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서효림은 "노희경 작가님과의 인연이 남다르다. 특별 출연이지만 소라는 강렬한 임팩트가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인데다 특히 작가님이 불러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게 참여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다음달 1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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