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기 여성, 무리한 운동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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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5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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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백질로 근육량 늘려야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에너지 소모량이 급격히 떨어지는 폐경기 여성들에게 무리한 운동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

중년에 접어들면서 살이 찌기 쉬운 체질탓에 운동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성호르몬이 떨어져 무리한 운동이 오히려 무릅 등 관절을 약화시킬 수 있다.

여성호르몬에는 관절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는데 폐경기 여성은 10년에 걸쳐 약 30%의 골밀도를 잃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무릎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다리근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수영, 실내자전거가 좋다.

꾸준한 유산소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늘려 폐경기에 찾아올 수 있는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폐경기 여성에게는 근육량을 늘려주는 단백질 섭취가 필수다.

콩·장어·고등어 등 생선류나 닭고기·쇠고기 등을 먹으면 좋다.

뉴트리포뮬러·보령헤비매스·상아헬스케어 등에서 출시하고 있는 관련 제품들로 보충하는 것도 방법이다.

뉴트리포뮬러의 '시니어 밀 플러스' 는 대두단백과 흡수가 빠른 유청단백질을 5:5의 비율로 맞춰 운동후 간식으로도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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