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모든 지역 각 구에서 뽑힐 장학생들은 부모 연간 수입이 20만바트(약 700만원) 이하인 저소득층 학생들이 주로 선발된다. 이들은 태국 국내나 외국 대학 학사과정을 공부하게 된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 1856명의 학생이 국가 지원을 받아 대학 과정을 공부할 수 있으며 태국 정부는 이를 위해 150억바트(5000억원)을 지원한다.
국가 장학금으로 대학생들이 외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나라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프랑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선진국 및 신흥 경제국 약 35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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