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금융계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0.59%로 3주 연속 손실을 보였다. 엔화 약세 영향으로 자동차 등 국내 대형 수출주가 부진했고 세계 증시도 혼조세를 보인 영향이라는 게 금융계의 분석이다.
소유형별로는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액티브주식배당형이 -0.16%로 가장 양호했으며,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액티브주식중소형은 0.34%의 손실을 냈다. 액티브주식테마형도 손실(-0.48%)을 봤으며, 인덱스주식기타형은 수익률 -0.68%로 가장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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