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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서민·中企 위한 ‘희망드림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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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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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순우 은행장(가운데)이 2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년 경영전략회의에서 기동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왼쪽), 임성규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오른쪽)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서울 쪽방촌 리모델링 사업 후원식을 갖고 임직원들이 모금한 후원금 및 방한용 목도리를 전달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우리은행은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드림(Dream)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참 금융' 실천을 위해 제도와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서민과 중소기업의 금융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우리은행 임직원 1700여명은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3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은행은 서울시와‘희망서울 쪽방촌 리모델링 사업 후원식’을 진행했다. 우리은행 전 직원의 참여로 모금된 후원금 1억원을 기부하고 쪽방촌 지역 거주민 400여명(295가구)에게 방한용 목도리를 전달했다.

이순우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국내 경기침체로 은행업계가 성장성 정체, 수익성 악화, 리스크 확대가 예상된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신규고객 창출, 시너지 확대, 참 금융 실천을 강조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발표한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참사랑 금융지원 20대 추진과제’의 하나로 4월까지 1조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행장은 “요즘처럼 경기가 어렵고 고객님들이 힘들수록 은행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고객님께 힘이 되는 은행’을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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