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29일 오전 1시 45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도로 옆에 주차된 오토바이 3대에 불이나 9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오토바이 근처 주차된 차량 1대도 불에 타 16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목격자 A(25)씨는 "자다가 깨 보니 '펑'하고 바퀴 터지는 소리가 연달아 들렸다"며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범의 소행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