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이용자 참여하는 U+ 체험단 가동

U+ 체험단이 u+tv G를 체험하면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LG유플러스가 이용자와 임직원이 유무선 전략 핵심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는 U+ 체험단을 29일 발족했다.

LG유플러스는 2011년부터 서비스 품질 관리를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U+ 체험단을 발전시키고 이용자 관점의 품질 평가와 개선을 위해 주부, 학생, 직장인 등 일반 이용자들을 참여하도록 했다.

U+ 체험단은 출시 전과 후에 서비스를 체험하고 만족도를 높이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발된 연간 240명의 일반 이용자가 체험단으로 참여해 470명의 임직원과 함께 매월 2회씩 24개 서비스 평가 활동을 실시한다. 전년 사내 임직원들로 구성됐던 507명 대비 40% 늘어난 수치다.

체험단은 서비스 출시 전후 3주간 비교 체험을 통해 아이디어 및 개선 방안을 경영층에 제시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중장기 개발 방향성을 설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략 핵심 서비스 체험을 통해 품질 개선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