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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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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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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교육과학기술부 공모사업인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이하 가사토)’ 운영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가사토’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됐는데, 군포시중앙도서관과 군포문화원사 등 군포지역 내 5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학교 주5일제 시행에 맞춰 가족 참여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풍성하게 운영했다.

특히 사업 참여 단체 중 군포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인 ‘Dream Rush’를 추진해 지역 초·중·고 학생 약 1천500명에게 맞춤형 직업 로드맵 작성을 지원하는 동시에 개인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대표 우수 사례로 꼽혔다.

권태승 청소년교육체육과장은 “역점시책인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지고 사랑을 확인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에 전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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