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에 공개된 일본은행의 경제재정정책자문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시라카와 총재는 “내년에 약 50조엔을 풀 것이라고 지난해 12월 밝혔었다”며 “매달 상황을 점검하기 때문에 자산을 더 사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아베 신조 총재의 경기 부양 압력에 일본은행은 지난주 내년부터 매달 최대 13조엔의 자산을 사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플레이션 목표를 2%로 세우고 이를 위해 무제한 양적완화를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라카와 총재는 물가가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전문가들은 인플레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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