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매립 전용 내비게이션 ‘S582V’ 출시

[사진제공=현대엠엔소프트]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8인치 매립 전용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582V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회사는 마치 집에 들어갈 가구를 고르듯 차량 본연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고 장착이 가능한 맞춤형 내비게이션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구에 맞춰 8인치 액정표시장치(LCD)모니터와 본체가 따로 분리되어 있는 구성으로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582V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582V’는 △매립 장착에 번거로움 최소화와 고급스런 디자인 △현대엠엔소프트만의 독자적인 음성인식 기술 적용 △ 고성능 CPU 탑재로 빠른 처리 속도와 듀얼 부팅 시스템 △실시간 교통 상황 파악을 위한 TPEG과 SMT 서비스 지원 등의 특징을 지녔다.

이 외에도 내비게이션 업계 최초로 365일 운영되는 연중무휴 콜센터를 운영하며 전국 약 60여 개의 A/S 센터를 구축해 고객의 불편사항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glTek.

김형구 현대엠엔소프트 사업1실 실장은 “최근 내비게이션 장착이 필수화 되면서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이 마치 집의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가구를 고르듯 내비게이션과 차량의 일체감을 중요시 하고 있다”라며 “소프트맨 내비게이션 S582V는 기존 매립형 제품과는 차별화 된 본체 분리형 구성으로 순정 내비게이션 이상의 일체감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hyundai-mnsoft.com) 와 현대엠엔소프트 공식 쇼핑몰 스피드샵(www.speedshop.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